회의록 정리 지옥 탈출! 네이버 AI 녹음기 '클로바노트' 사용법

직장인들에게 가장 귀찮은 업무 1위를 꼽으라면 저는 주저 없이 '회의록 작성'을 고를거에요 ㅎ

열심히 받아 적는다고 적었는데 나중에 보면 "그때 부장님이 뭐라고 하셨더라?" 하고 기억이 안 날 때가 많죠. 녹음 파일을 다시 듣자니 1시간을 통으로 들어야 해서 시간 낭비도 심하고요.

하지만 '네이버 클로바노트(Clova Note)'를 알게 된 후로 제 업무 라이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말하는 대로 텍스트로 변환해 주고, 심지어 누가 말했는지까지 구분해 주는 이 기특한 AI 비서! 30대 직장인이 직접 써본 리얼 후기를 공개할께요 ㅎ


1. 한국어 인식률 최강자 (Feat. 네이버)

사실 음성을 글자로 바꿔주는(STT) 어플은 많습니다. 구글도 있고 아이폰도 있죠. 하지만 '한국어'에 있어서만큼은 네이버 클로바노트를 따라올 곳이 없습니다.

전문 용어나 한국 사람 특유의 흘리는 발음, 사투리까지 꽤 정확하게 잡아냅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매달 무료 사용 시간(300분)을 주는데, 일반적인 업무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양입니다.





2. 사용법: 버튼 하나면 끝

회의실에 들어가서 책상 위에 폰을 올려두고 [+] 버튼 -> [녹음]만 누르면 됩니다.

녹음이 끝나고 '종료'를 누르면 AI가 변환 작업을 시작합니다. 1시간짜리 회의도 1~2분이면 텍스트로 싹 변환됩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기능은 '참석자 구분'입니다.

  • 참석자 1: 김 대리님 목소리
  • 참석자 2: 박 과장님 목소리

이렇게 목소리를 구별해서 대화 형식으로 정리해 주기 때문에, 나중에 회의록을 다듬을 때 "이 말 누가 했지?" 하고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3. AI 요약 기능 (이게 진짜 꿀팁)

텍스트 변환만으로는 부족하죠? 화면 상단에 있는 'AI 요약' 버튼을 눌러봐요 ㅋ

그러면 AI가 전체 대화 내용을 분석해서 '주요 안건', '결정 사항', '할 일'로 깔끔하게 요약해 줍니다. 저는 바쁠 때 이 요약본만 복사해서 이메일로 보내기도 하는데, 다들 제가 열심히 정리한 줄 알더라고요. (비밀입니다🤫)






4. 총평: 막내 사원들의 구세주

물론 100%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여러 명이 동시에 떠들거나 소음이 심하면 오타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회의록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직장인 분들, 혹은 교수님 강의 녹음해서 다시 들어야 하는 대학생분들에게 클로바노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이제 받아 적는 건 AI에게 맡기고, 우리는 회의 내용에 더 집중해 보자고요!

다음 글에서는 '엑셀 함수 몰라도 OK! 챗GPT로 1초 만에 수식 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